7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어르신 대상 인지·건강관리 교육보건소·행정복지센터 협업…건강검진·예방체조 등 실습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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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7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문화1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치매안심마을과 함께하는 치매예방교실 배움터’가 운영된다.ⓒ중구
김재선 대전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건강한 삶을 위한 ‘실전형 치매 예방 수업’이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25일 중구에 따르면 오는 7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문화1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치매안심마을과 함께하는 치매예방교실 배움터’를 운영한다.이번 운영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문화동마을회관에서 외부 전문강사가 치매예방 교육과 건강생활습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2주 차에는 치매예방 체조도 함께 이뤄진다.또 보건소 건강관리팀과 연계해 혈압·혈당·고지혈증 검사 및 운동, 영양, 심뇌혈관질환 등 건강 이론교육도 병행한다.김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치매 걱정 없는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