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16일, 고흐 특별전 연계한 대중 강연 진행 대표 도슨트 4인 참여… 인상주의 흐름 쉽고 흥미롭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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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립미술관 시민 강연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립미술관이 내달 4~16일 인상주의를 주제로 한 시민 강연 프로그램 ‘DMA 강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특별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와 연계해 인상주의의 흐름과 작가들의 표현 방식을 쉽게 풀어낸다.정우철, 한이준, 이남일, 김기완 등 국내 대표 도슨트 4인이 참여해 클로드 모네부터 쇠라까지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해설한다.일정은 △ 4일 정우철 도슨트, 모네와 인상주의의 △10일 한이준 도슨트, 고흐 중심의 후기 인상주의 △13일 이남일 도슨트, 세잔을 통한 현대미술의 전개 △16일 김기완 도슨트, 쇠라의 점묘법과 신인상주의 등이다.강연은 모든 자리 무료로, 5월 15일부터 OK 예약 서비스를 통해 선착순 100명 사전 신청을 받는다. 미신청자는 당일 현장 접수(50명)도 가능하다.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강연은 고전 미술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중과 미술관, 예술가와 관람객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