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괄선대위원장 등 참석, 지역 기업 애로 해소 논의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주52시간제 유연화 등 정책 개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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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상공회의소와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21일‘지역 상공인 경청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전상공회의소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과 ‘지역 상공인 경청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7개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주요 17개 현안 건의안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주52시간제 유연화 △상속세 부담 완화 △SOC 투자 확대 △SMR 등 차세대 에너지 확대 △기능성 화장품 심사 개선 등이다.특히 김부겸 총괄선대위원장,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 장철민·황정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대덕특구 연계 국방과학 클러스터 조성, 혁신도시 지정 등 대전 특화 발전 전략도 함께 논의했다.정태희 회장은 “대전은 과학기술 중심지지만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로 위기에 놓여 있다”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 경제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