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일환… 6월 13일까지 진행민·관 협력 통해 사고 예방·안전관리 강화
  • ▲ 대전소방본부는 6월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대형·노후 위험물시설 18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섰다.ⓒ대전시
    ▲ 대전소방본부는 6월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대형·노후 위험물시설 18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섰다.ⓒ대전시
    대전소방본부는 내달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대형·노후 위험물시설 18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소방공무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전문가가 참여해 지정수량 3,000배 이상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시설의 구조, 설비,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진단한다.

    점검 내용은 △구조·설비 기준 준수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저장·취급 관리 △사고 대응체계 등이다.

    노후시설의 위험 요소 조기 제거,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안정미 예방 안전과장은 “대형 위험물 사고는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점검과 자율 안전관리로 안전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