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체험부터 학부모 상담까지…디지털 교육 가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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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FX콘텐츠전공 카드뉴스.ⓒ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는 VFX콘텐츠전공(구 특수영상제작학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수영상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디지털 콘텐츠 교육을 지역에 환원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해 전공의 핵심 가치를 알리는 자리다.전공 명칭을 변경한 후, 다소 생소한 특수영상 기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힘쓰고 있는 VFX콘텐츠전공은 이번 행사에서 CG 기술을 일상 속 친근한 기술로 소개하며 관심을 이끌었다.지난 3일 ‘2025 세종어린이날 축제’에서는 VR체험부스를 운영해 △3D 캐릭터 제작 △AI 기반 콘텐츠 제작 시연 등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어린이에게는 창의적 경험을, 학부모에게는 디지털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이어 9일에는 학부모 초청 행사가 열렸다. 대학 투어, 교육과정 소개, 재학생 성과 공유, 졸업 후 진로 안내 등이 진행됐다.교수진과의 1:1 상담을 통해 전공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VFX콘텐츠전공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교육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종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