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교육·컨설팅 등 AI 기반 수출지원 사업 소개실무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 트렌드·활용 전략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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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는 15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지역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출기업을 위한 2025 생성형 AI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국무역협회
“AI를 실무에 반복 적용하며 나만의 활용 전략을 쌓는 것이 경쟁력입니다.”한국무역협회(KITA)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태)는 15일 대전무역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출기업을 위한 2025 생성형 AI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수출기업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로, 무역협회의 관련 지원 사업과 최신 트렌드, 실무 적용 사례 등이 소개됐다.행사에서는 △무역협회 생성형 AI 기반 수출역량 강화 사업 소개 △최신 생성형 AI 트렌드 및 업무별 활용 전략 △지역 AI 서비스 기업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최재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팀장은 ‘생성형 AI 기반 수출역량 강화 사업 소개’를 통해 교육, 컨설팅 등 무역협회의 AI 활용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지역 수출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황준원 미래채널 MyF 대표는 ‘최신 생성형 AI 트렌드와 업무별 최적의 서비스 활용 전략’을 주제로, 번역, 조사·보고서 작성,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이미지·영상 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 적합한 생성형 AI 도구와 활용법을 소개했다. 황 대표는 “AI를 내 업무에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은 반복적인 실전 적용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진행된 사례 발표에서는 강호진 그린다에이아이 대표가 생성형 AI 기반 자체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조성하 브이유컴퍼니 대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제품 및 모델 화보 제작 서비스를 소개했다.김용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지역 수출기업들이 최신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본부에서 추진 중인 수출역량 강화 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