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아이들 안전과 학습권 위한 기본 인프라”급식실·운동장·주차장 등 현장서 개선 필요 사항 확인
  • ▲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이 지난 12일 중앙초를 찾아 교육환경 개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대전시의회
    ▲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이 지난 12일 중앙초를 찾아 교육환경 개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이 지난 12일 중앙초를 찾아 교육환경 개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중앙초에서 진행 중인 교육환경 개선 사업 진행 상황 점검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대전시교육청과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 중구의회 김옥향·이정수·김석환 의원도 함께했다.

    김 의원은 운동장, 급식실, 주차장 등 학생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에 나섰다. 

    운동장에서는 모듈러 교실 설치로 인한 지반 침하 및 안전 문제를, 급식실에서는 협소한 조리 공간을, 주차장에서는 공간 부족 문제를 확인했다.

    김 의원은 “학교는 단순한 건물이 아닌 아이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위한 기본 인프라”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들이 개선되도록 시 교육청 등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구의회와도 협력해 현실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