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상담 부스로 귀농 지원 정책 소개부여10품·귀농인 농산물 전시로 지역 농특산물 홍보
  • ▲ 지난 25~27일까지 3일간 열린 ‘Y-FARM EXPO 2025’’(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했다.ⓒ부여군
    ▲ 지난 25~27일까지 3일간 열린 ‘Y-FARM EXPO 2025’’(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했다.ⓒ부여군
    부여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Y-FARM EXPO 2025에 참가,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 홍보했고, 실질적 지원사업·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며 부여의 매력을 알렸다고 밝혔다.

    29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25~27일 3일간 열린 ‘Y-FARM EXPO 2025’(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농협이 공동 주최해 전국 8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부여군은 △귀농귀촌인 농업기반 조성 지원 △신규농업인 교육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귀농인 희망센터 운영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맞춤형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또 부여10품(수박, 밤, 토마토, 양송이, 멜론, 딸기, 오이, 표고버섯, 왕대추, 포도)과 귀농인이 재배한 농산물을 전시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여군은 귀농귀촌인에게 최적의 농업도시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역 특성에 맞춘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해 2023년 기준 귀농인 103명, 귀촌인 1307명 등 총 1410명이 새롭게 정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