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언 금메달… 신입생부터 2학년까지 고른 활약 빛나
  • ▲ 백석대 태권도 겨루기팀 선수들과 학교관계자들이 수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스포츠과학부 한창효 교수, 김승우, 강수연, 변지항, 김두언, 조형민, 백현빈, 임종엽 선수, 김두학 코치).ⓒ백석대
    ▲ 백석대 태권도 겨루기팀 선수들과 학교관계자들이 수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스포츠과학부 한창효 교수, 김승우, 강수연, 변지항, 김두언, 조형민, 백현빈, 임종엽 선수, 김두학 코치).ⓒ백석대
    백석대학교는 스포츠과학부 태권도 겨루기팀이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2025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겨루기 부분 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 대학 및 실업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1학년 김두언 선수가 74kg급에서 금메달을, 2학년 조형민 선수는 68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2학년 백현빈(74kg급), 1학년 변지항(68kg급), 강수연(57kg급)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오명진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학부장은“학생들이 평소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