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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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농업인단체가 성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아산시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강승식)와 농업인들이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653만 원의 성금을 아산시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및 10개 농업인단체와 농업인들이 참여해 마련됐으며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돕고자 추진됐다.강승식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농촌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농업인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재난 극복을 위한 연대와 상생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성금모금에 참여한 10개 농업인단체는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 △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 △아산시농민회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아산시4-H연합회 △아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국새농민회아산시지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