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현장 봉사활동 통해 최대 6학점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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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대와 KOICA의 해외봉사단 학점인정 MOU 종료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백석대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해외 봉사활동 학점인정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백석대 학생들은 KOICA가 운영하는 월드프렌즈코리아(WFK) 해외봉사단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개발도상국 현장에서의 봉사활동을 최대 6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등록금 부담 없이 실무 중심의 국제 경험을 쌓고 학문적 성과까지 이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이경직 백석대 기획산학부총장은 “‘글로벌 소통과 실천적 섬김의 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KOICA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사회 참여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협약식에는 KOICA 정윤길 글로벌인재사업본부장, 강대구 해외봉사총괄팀장, 이서현 과장, 김서지 전임,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김범준 국제교류본부장, 장현종 글로벌인재육성처장, 김욱 사회봉사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