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시장, 국제 무대서 평생학습 정책 리더십 발휘
-
- ▲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오른쪽)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 산루이스 포토시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축제’에 참가해 멕시코 학습도시연맹,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총연맹, 산루이스 포토시 등 3개 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최원철 시장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 산루이스 포토시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축제'에 참가해 국제적 학습도시로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멕시코 학습도시연맹,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총연맹, 산 루이스 포토시 등 3개 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국제 교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지난 13일 열린 '한국 학습도시 시장단 특별 세미나'에서는 최 시장이 공주시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공공 투자 사례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이번 발표는 현지 학습도시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공주시의 정책 모델이 타 도시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
- ▲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 산루이스 포토시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축제’에 참가해 공주시의 학습도시 우수사례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공주시
또한 교류 확대를 통해 향후 국제 공동 프로젝트 추진 기반을 마련한 점도 의미를 더했다.공주시의 활동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협력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학습사회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최 시장은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학습도시 모델을 실현해가고 있다”며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