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표적 투자유치 도시 8개 시·군과 경합
  • ▲ 아산시의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6년 연속 대상 수상을  알리는 포스터.ⓒ아산시
    ▲ 아산시의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6년 연속 대상 수상을 알리는 포스터.ⓒ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투자유치도시 부문 6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기업체,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각 브랜드별 인지도, 차별성, 신뢰도 등에 대해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실시, 평가한다.

    이러한 성과는 원자재 가격 상승, 경기침체 등에도 불구하고 아산시가 투자유치에 매진해 온 결과로, 2020년 21개 기업 6000억원, 2021년 40개 기업 1조2591억원, 2022년 36개 기업 2조2901억원, 2023년 29개 기업 5조5127억원, 2024년 14개 기업 4615억원의 기업유치 실적 달성과 더불어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와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결과로 풀이된다.

    아산시는 기업의 편의를 위해 아산테크노를 포함한 9개 산업단지를 준공하였고, 탕정테크노, 신창일반, 선장그린컴플렉스 등 11개 산단을 조성 중에 있다. 계획 중인 6개 산업단지를 포함하면 여의도 면적 4.2배에 달하는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오세현 시장은 “세계 경제 침체와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기업이 투자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투자를 결정해 주신 많은 기업과 아산시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계로 뻗어가는 투자유치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아산시를 앞으로도 계속 주목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