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체육문화 발전 공로로…“충남 무예·체육 진흥에 더욱 힘쓸 것”체육 인프라 확충·청소년 프로그램 도입 등 정책 앞장
  • ▲ 지난 11일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받은 김옥수 충남도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의회
    ▲ 지난 11일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받은 김옥수 충남도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이 무예·체육 분야에서의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부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3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은 무예·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2005년 제정돼 3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다.

    김옥수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에서 행정문화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을 소관부서로 두고 다양한 체육문화 정책 개발과 지원에 앞장서 왔다. 

    지역 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건전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 도입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지역 체육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충남도의 무예·체육 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상식에서는 김 의원 외에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용국 충남도의원 등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