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청 모습.ⓒ논산시
    ▲ 논산시청 모습.ⓒ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디지털플랫폼 도시 조성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ISP 수립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10일 충남도 정보화담당관, 도·시청 관계자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 사업은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로드맵과 전략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해 디지털 행정 전환을 이끄는 것이 핵심이다. 

    클라우드는 실시간 데이터 처리, 보안 강화, 자원 효율성 등 다양한 장점으로 공공분야에서도 필수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민간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시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과 디지털 혁신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술적 전환을 넘어 행정 효율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이라며 “논산시를 선도적 스마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