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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민 안전주간 포스터.ⓒ세종시
세종시는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세종시민 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행사는 16일 '국민안전의 날]과 연계해 추진되며, 안전 관련 캠페인과 교육, 훈련 등을 통합해 실시한다.'국민안전의 날'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2015년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재난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날이다.안전주간에는 '세종사랑, 함께 지키는 안전'을 주제로 △어린이 안전교실 △안전보안관 캠페인 △자전거·PM 안전교육 △재난대응 교육 등 총 33개 프로그램이 세종 전역에서 진행된다.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주간이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