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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청 모습.ⓒ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청년 창업농 등 농업 초입자를 대상으로 총 12개 멘토·멘티 팀으로 운영된다.시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모집, 서류·면접·현지조사를 거쳐 딸기 11팀, 엽채류 1팀을 최종 선정했다.멘티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선도농가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작물 재배부터 유통, 경영관리까지 실질적인 농업 기술을 익힌다.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