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선교사 1000명 파송 및 스포츠선교사훈련(TIA 레벨2) 협력 강화
  • ▲ 백석대와 CCC가 협약식후 이경직(왼쪽)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과 박성민 CCC 목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백석대
    ▲ 백석대와 CCC가 협약식후 이경직(왼쪽)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과 박성민 CCC 목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백석대
    백석대학교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매년 열리는 국제 스포츠선교사훈련(TIA 레벨2)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훈련 프로그램은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선교 활동을 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는 1958년에 창립되어 캠퍼스복음화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힘써온 국내 최대 선교단체로, 최근에는 태권도선교단(TIA: Taekwondo In Action)을 비롯해 해외 선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태권도 전문인 선교사 1000명 파송을 목표로 협력하게 된다.

    이경직 백석대 기획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뜻을 모아 민족과 세계 복음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백석대 학부 및 대학원생들에게 태권도선교 정보를 공유하고 스포츠선교사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석대학교와 한국대학생선교회(CCC)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며, 태권도 선교와 스포츠를 통한 복음화 활동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