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핵심 전략·32개 사업, 지역 맞춤형 일자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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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청 모습.ⓒ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9일 고용률 71.6%(15세~64세 기준), 취업자 수 6만6100명, 일자리 7900개 창출을 목표로 한 '2025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계획'을 밝혔다.이 계획은 고용노동부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하나로 추진됐다.이에 따라 시는 △미래성장 산업 육성 △취업 취약계층 지원 △청년 정착형 일자리 확대 △생활 인프라 강화 △고용서비스 개선 등 5대 전략과 32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기관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지역 특화 산업인 '국방군수산업'을 활용해 청년층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의 돌파구로 삼겠다는 구상이다.백성현 시장은 "모든 세대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모두가 행복한 논산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