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명대 천안캠퍼스 교정에 만개한 벚꽃.ⓒ상명대
    ▲ 상명대 천안캠퍼스 교정에 만개한 벚꽃.ⓒ상명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는 벚꽃과 함께하는 낭만 축제 ‘화양연화’를 오는 8일과 9일, 이틀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식물과학관 앞 벚꽃길과 정문 인근 잔디밭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동아리 버스킹 등이 펼쳐지며,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대학 시절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화양연화’ 축제는 연예인 초청 없이, 전통적인 캠퍼스 축제의 매력을 강조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이 중심이 되어 진행된다. 이는 벚꽃이 만개하는 시점에 20대 청춘들의 순수한 낭만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총괄을 맡은 융합기술대학 이우권 학생회장(식품공학과 4학년)은 “이번 축제가 재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대학 캠퍼스의 낭만과 추억을 느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신입생 새내기들이 대학에서 맞는 첫 학기에 캠퍼스에서 즐거움과 소속감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양연화’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봄 축제로, 캠퍼스를 방문하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