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논산시청년연합회가 지난 7일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원을 백성현 시장에게 기탁하고 있다.ⓒ논산시
    ▲ 충남 논산시청년연합회가 지난 7일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원을 백성현 시장에게 기탁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청년연합회(회장 임호빈)는 지난 7일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원을 논산시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소식에 충격을 받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청년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모인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 계좌(301-0237-3818-01) 또는 논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를 통해 기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