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선수 5명 선정…김형렬 청장 직접 시상
  • ▲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리듬체조 대회에서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우수 선수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행복청
    ▲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리듬체조 대회에서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우수 선수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전국 리듬체조 대회를 열고 우수선수 5명에게 행복청장상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수도권 중심으로 열리던 전국 리듬체조 대회가 세종에서 처음 열린 것으로, 세종시가 체조 유망주들의 새로운 무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 

    코오롱글로벌 주관·주최하고 행복청 후원으로 열린 이 대회는 기술완성도·표현력·창의성을 기준으로 9~13세 최우수 선수 5명이 선정됐다.

    최우수 선수로는 △9세 김설아 △10세 김유하 △11세 장하윤 △12세 윤헤일리하은 △13세 손리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복청은 지난해부터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국가대표 유소년 스포츠교실'을 운영하며 유소년 선수 육성을 지원해왔으며, 그 결과 선수들이 2025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시 대표로 출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형렬 청장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