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심사대상 확정…"K-딸기 산업 전환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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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지난 12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으로 확정되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관문을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기획재정부의 심사대상 선정은 행사 타당성과 경제적 효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오는 7월 최종 승인을 받으면 정부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된다.이번 엑스포는 논산딸기를 중심으로 K-딸기 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하며, 스마트농업, 애그테크, 푸드테크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딸기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백성현 시장은 "엑스포 심사대상 확정으로 논산이 세계 딸기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전환점을 맞았다"며 "최종 승인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등에서 열리며, △주제관 △전시체험관 △산업관 △국제학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