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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학자원 감소가 지역대학의 존립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유지 자체를 위협하는 단계에 접어들면서, 전문대학의 역할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다. 박남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RISE사업단장(충북·전국전문대학협의회장)은 전문대학을 지역 산업과 주민 생활을 동시에 떠받치는 ‘생활 인력 생산기지’로 규정했다. 박 사업단장은 최근 충북도의회에서 열린 ‘중부권 RISE 초광역 협력 포럼’ 1부 주제발표에서 전문대학 RISE 모델과 초광역 협력에서의 역할을 제시 주목을 받았다.ⓒ이길표 기자
◇기존 K-반도체 벨트와 정책 충돌…충청 패키징 생태계 위축 우려 확산
정부가 ‘반도체 남부권 혁신벨트’ 구상에 따라 광주를 첨단 패키징 거점으로 지정하면서 업계 혼선이 커지고 있다. 충청권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첨단 패키징 생태계와 정책 방향이 충돌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국토 균형 발전과 OSAT 집적을 명분으로 들지만, 업계는 물류·인재·시너지 측면에서 회의적이다. 중부권 지원 축소 우려 속에 반도체 패키징 정책의 일관성과 명확한 역할 분담 필요성이 제기된다.
다음은 2025년 12월 16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서울 갈 때 버스가 더 싸고 빨라" 외면받는 고속철 공주역
개통 10년 되도록 자리 못 잡아-여순·환단고기 이어 4·3까지 대통령이 불붙인 역사 논쟁
남로당에 암살된 박진경 대령
李, 유공자 지정 취소 검토 지시-1초가 급한데 퇴짜 또 퇴짜… 구급대원 "증상 부풀려 말할까 고민도"
[응급실 긴급 점검] <下>구급차 30시간 동승해보니◇중앙일보
-전재수에 '한학자 책' 준 男
여야 '해저터널' 청탁 핵심
[단독] 전 의원 "형님" 해명한 그, 통일교 부산·울산회장 신분-“충청 반도체 K벨트” 라더니…李 정부서 돌연 “광주가 최적”
◇동아일보
-돈 뺏어간 96%가 자식·요양사·지인… ‘양자’ 신고해 상속 노리기도
〈2-하〉 가까운 이들을 조심하라
가족 52%-시설종사자 32% 차지
치매노모 연금-급여에 ‘빨대’ 꽂고
요양원선 돈 빼내 해외여행 경비로
서류 위조해 부동산-목돈 빼앗기도-대통령-3실장 1분 거리서 집무… ‘불통 상징’ 靑 본관은 외빈용으로
3년 7개월 만에 靑 복귀 어떻게“대통령-참모 함께 집무 구조 핵심”
3곳에 흩어져 있던 이전과 달리 수시로 티타임-대면 회의 가능해져
참모진 집무실서 500m 靑 본관, 행사 등 활용… “李 머물 일 적을 것”-“위헌-위법 계엄에 동력 제공” 노상원 징역 2년
내란특검 기소 사건 중 법원 첫 판단“정보사 요원들 정보 넘겨받아
계엄 염두 수사단 구성 시도 명백”◇한겨레신문
-내란 특검 “김건희, 계엄 선포 뒤 ‘너 때문에 망쳤다’며 윤석열과 싸워”-“난 글로벌 CEO”…쿠팡 김범석 청문회 출석 거부
최민희 “책임 물을 것”
버티면 그만?…쿠팡, 2주 넘게 고객 보호 대책 ‘나 몰라라’◇매일경제
-“월 8000만원 버는 사람도 빚 탕감받았다”…구멍난 새출발기금
새출발기금 운영실태 감사
변제가능률 100% 웃도는데
채무 감면해 총 840억 혜택
감면율 산정구조 설계 잘못
자산 증여·주식 보유 은폐 등
재산 숨겨 기금 지원받기도◇한국경제
-국민연금, 전략적 환헤지 1년 연장
한은과 650억弗 외환스와프 유지◇충청타임즈
-“희생만 강요” … 수도권 때문에 골병드는 충청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 충북 전가 가능성 등 거론
충북도의회, 제천·영동 송전선로 전면 백지화 촉구-“충북대 - 교통대 통합 위한 역할 검토”
김영환 도지사 간섭 아닌 협력 차원 소통·중재 당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외부 공격 대응 강화 주문도-충북 40개 고교 서울대 수시 82명 합격
전년 比 3명 ↑ … 24일까지 충원 발표 합격자 증가 예상
옥천·음성 지역 학교 3곳 개교 이래 최초 배출 경사◇충청투데이
-충남도, 농어촌기본소득 도비 30% 상향
확약서 제출 전까지 국비 지원 보류 방침으로 일시 중단돼
20% 정도 추가 부담…원칙적 반대·군민 기대 저버릴 수 없어-돈 없으면서…충북 지자체 너도나도 지원금 뿌리기
지방세로는 공무원 인건비도 감당하지 못해
통합재정안정기금서 끌어 쓰면 전부 빚◇충청매일
-고창섭 충북대 총장 공식 사퇴 발표…시기는 미정
서한문 통해 "학교 혼란, 피해 최소화 위해 사직"
사직 시기는 세 주체가 합의하면 성실히 따른 것
A 교수 "리더십 상실한 총장에게 재협상 못 맡겨“◇대전일보
-연말마다 반복되는 '혈액 비상'…충청권, 두 달째 관심 단계
충청권 혈액보유량 평균 4.8일…A형 3.2일·O형 3.5일로 취약
전년 比 개인 헌혈 2.1% 감소…대전·세종·충남 캠페인은 역부족
"단발성 캠페인으론 한계…정부 차원 자발적 헌혈 문화·제도적 지원 필요“◇중도일보
-당정, 대전-충남 통합 공감…"與 주도 새 법안 추진"
金 총리- 민주 충청권 의원 긴급회동서 의견 모아
野 제출 특별법안 "절차·주민 공감대 부족…한계"
12월 국회서 처리난망…지선 前 통합속도 의견도◇중부매일
-서승우, 청주시장 출마 선언… “AI 스마트시티 대전환”
청주·세종·증평 100만 광역생활권 공약
“터미널 매각 논란·꿀잼도시 난항” 쓴소리-베트남서 ‘보은 대추’ 짝퉁 활개…산림청, "강력 대응“
중국산에 포장지·한복 도용 ‘눈속임’
정품 QR코드 도입 등 브랜드 보호 총력◇충북일보
-충북교육청, 2026년도 본예산 3조6천155억 원 '재정 비상'
전년 대비 1천965억 원 감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