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단체협의회, 2025년 첫 회의 개최…경제계 공동건의문 채택 예정
  • ▲ 청주상공회의소 전경.ⓒ청주상공회의소
    ▲ 청주상공회의소 전경.ⓒ청주상공회의소
    충북경제단체협의회(회장 차태환)는 7일 11시 나경한정식에서, 도내 경제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충북경제단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 경제계는 최근 지역 주요현안인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를 촉구하는 경제계 공동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청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추진되는 충북경제단체협의회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주도자로써 기업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4월 구성돼 운영중이며, 도내 5개 상공회의소를 포함해 22개 경제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6일 상공의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제25대 1차 정기의원총회’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청주국제공항 특별법 연내 제정과 국토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촉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