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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호 세종시장이 5일 오후 3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은 5일 실질적인 시민 혜택을 위한 정책 내실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최 시장은 이날 열린 3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기회발전특구·교육자유특구·지역혁신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간 연계 필요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기업 이전과 핵심 인재 공급을 위한 종합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정책이 단순한 국비 지원 수단이 아닌 지역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안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난달 28일 시행된 ‘대중교통의 날’ 행사에 대해선 효과를 자세히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것을 지시하고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최 시장은 "올해 지방자치제 도입 30주년을 맞아 세종시가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실용적 정책연구를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끝으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이 시민 신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분위기 쇄신에 나설 것을 주문하며, 우수 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친절하고 능동적인 공직 문화를 확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