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명 입학생 맞아 전통 입학의례 재현
  • ▲ 2025학년도 입학식 장면.ⓒ한국전통문화대
    ▲ 2025학년도 입학식 장면.ⓒ한국전통문화대
    한국전통문화대는 4일 오후 부여군 체육관에서 학부모와 학부·대학원 신입생 28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입학생은 △학부 기술과학대학, 문화유산대학의 신입생 146명과 대학 편입생 2명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국가유산전문대학원, 미래문화유산대학원(특수대학원)의 신입생 136명(석사과정 105명, 박사과정 31명) 등이다 

    올해 입학은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평균 6.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정시모집에서는 7.9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강경환 총장은 “전통문화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가유산을 이끌어갈 인재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입학식에 앞서 신입생들은 지난달 26~28일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신입생 동기유발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