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 1인 최대 100만 원 지원아산시보건소, 아산시치과협의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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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보건소와 아산시치과의사협회가 저소득층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 관련 MOU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산시
아산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하는 협약을 아산시치과의사협회와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에 거주하는 2세~18세 이하 아동 중 기초생활수급자, 중위소득 50% 이내 차상위 계층 및 중위소득 63% 이내 한부모가정(조손 가구 포함)은 치과 치료비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 받게 된다.또 장애아동 전신마취 비용 지원 등 평생 2회,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구강 관리가 중요한 성장기 아동들에게 치과 치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형평성을 강화하고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