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충주시의회
    ▲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충주시의회
    충주시의회는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제291회 임시회를 11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포함해 7일간의 일정 동안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한 결과, ‘충주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12건은 원안 가결, 2건은 수정,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 정용학 의원은 ‘친환경 현수막 사용 제안’에 대한 자유발언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두원 의원은 ‘정부의 청년·후계농업인 추가 지원 및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발의해 채택됐다.

    김낙우 의장은 “금년 처음 개최된 이번 임시회에서 한해의 시정전반의 운영 방향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애써주길 바란다”며 “19명의 의원도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하며 시정전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임시회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