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편의 강화 노력 결실…2025년 ‘가’ 등급 목표
  • ▲ 옥천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 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찾아가는 통합 민원 상담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등급을 획득했다.ⓒ옥천군
    ▲ 옥천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 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찾아가는 통합 민원 상담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등급을 획득했다.ⓒ옥천군
    충북 옥천군이 6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 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찾아가는 통합 민원 상담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라’등급에 머물렀으나 △민원 처리 신속성 △민원 제도 개선 노력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확대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두 단계나 상승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교육청)을 5개 등급(가~마)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기관별 민원 처리 실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국민 중심의 선제적 민원 서비스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군민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5년도 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발판 삼아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군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