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주차장 무료 개방 시간 ‘확대’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 및 공휴일 등에 무료개방한 주차장 운영시간을 평일 19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무료로 확대 개방한다고15일  밝혔다. 

이는 청주 소나무길상인회(회장 백남권), 성안길상인회(회장 홍경표) 등 인근 상인들의 주차공간 부족 해소 및 도민들의 야간 외출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조치로 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이번 주차장 무료개방은 충북개발공사가 도민을 위한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특히 주차 공간이 부족한 도심지에서 저녁 시간대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무료개방을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충북개발공사 내 주차장은 총 △151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개방 시간 외에도 기존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유료 주차 공간을 운영한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주차장 무료개방이 도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충북개발공사는 지역 주민들 삶의 빛과 소금 같은 역할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