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형 유보통합·365-24시 안심의료체계 구축생애주기별 돌봄 공공성 강화
  • ▲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네 번째 정책 공약으로 '복지를 복지답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발표하고 있다.ⓒ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네 번째 정책 공약으로 '복지를 복지답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발표하고 있다.ⓒ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10일 네 번째 정책 공약으로 '복지를 복지답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발표하며 세종시 복지 행정의 전면적인 재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현재 세종시 복지가 ▲신도시와 읍면 간 복지 격차 ▲보육·노후 수요 증가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 ▲돌봄 공백 등 세 가지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도시 성장 속도에 비해 복지 정책이 정체돼 왔다"며 "시민 권리 보장을 위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비전으로 '멈춰있던 세종 복지의 재시동,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동행'을 제시하고 ▲돌봄의 공공성 강화 ▲기회의 평등과 자립 지원 ▲상생하는 스마트 복지 공동체 구축을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생애 전 주기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세종형 유보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영유아 급식 공공책임제와 '세종 365-24시' 안심 의료체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을 추진한다. 

    또한 공공형 치매전담 요양원과 은퇴자 마을 조성을 통해 노후 복지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르신·장애인·경력보유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를 통해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누리콜 24시간 운영과 무장애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이동권 보장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민 복지기준 4.0' 제정과 행복예산제 도입, 스마트 복지 통합플랫폼 고도화 등을 통해 효율적인 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복지 현장 종사자 지원 방안도 제시했다. 시장 직속 사회복지 전담 특별보좌관을 두고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설치와 세종형 단일임금제를 추진하는 한편, 국립사회복지연수원 유치와 대체인력지원센터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호 예비후보는 "세종의 새로운 복지는 시민여상의 마음에서 출발한다"며 "멈춰 있던 세종 복지를 재가동해 시민과 함께 일상이 행복한 복지수도 세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