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융합교육·지역 맞춤 프로그램 등 주요 성과 공유3주기 사업·RISE 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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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8일 사범관에서 ‘2024년 2차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원대교 대학혁신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주요 프로그램 성과를 교내 구성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향후 진행될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대해 안내해 교내 구성원들의 사업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를 독려했다.정재은 교무처장은 축사에서 “대학의 재정지원사업은 학생을 위해 운영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다가올 3주기 사업 및 RISE 사업의 원활한 시작을 위해 전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이번 세미나는 서울교육대학교 권정민 교수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등교육과 융합교육’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막을 열었다.이어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지방대학 활성화사업의 성과 및 향후 재정지원사업안내(김병완 대학혁신지원단장) △학문 간 융합교육 실현을 위한 학생 중심의 교양교육과정 구축(반지윤 휴머니티교양대학교수) △학사제도 유연화 운영 모듈 및 현황(이영신 교육혁신원 교수) △[On Demand]지역산업 맞춤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Twin-PULSE프로그램(조윤주 진로교육센터 교수) △3eX-CUBE 모델 기반 바이오헬스융합전공 운영사례(강지연 융합교육센터장) 발표가 이어졌다.서원대 영어교육과 이민주 학생이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우수 수기를 발표하며 세미나에 활기를 더했다.한편 서원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1주기 사업을 2019~ 2021년 수행했으며, 현재 2주기(2022~2024)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5년에는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과 RISE 사업을 통해 미래 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과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