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19일 논산시 노성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충남시장군수협의회 민선 8기 3년차 제3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19일 논산시 노성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충남시장군수협의회 민선 8기 3년차 제3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19일 논산시 노성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충남시장군수협의회 민선 8기 3년차 제3차 회의를 열고 ‘지역별 발전 과제’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영사에서 “논산은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도시로, 국방 자원을 활용해 국방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논산의 변화가 대한민국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특별교통수단 인건비 지원(보령)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아산)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차등 지급(논산) 등 11개 안건이 상정됐다.

    논산시는 경로당 지원 체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면적과 이용자 수에 따른 지원 등급 구분 방안을 제안했다. 

    현재 1곳당 이용자가 11명에서 119명까지 차이가 있지만, 지원금은 정액제로 지급돼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회의는 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공동건의와 지역 축제·행사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