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육인대회, 보직 교원 6백여명 ‘화합·소통’

‘2024년 대전 중구 보육인대회’가 지난 25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가운데 보직 교원 600여 명이 보육인들이 참석해 화합을 다지고 정보도 공유했다.  

27일 중구에 따르면 대전어린이집 연합회 중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퓨전클래식 그룹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이 이어지며 보육인 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2024 우수 교재교구 및 프로그램 공모전’ 입상작들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감탄과 보육교사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했다.

김제선 구청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보육 교직원분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품고 일할 수 있도록 보육 교직원 근로환경과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장기근속 수당(월 2~7만원), 보조교사 명절 수당(연 20만원), 원장 처우개선 수당(월 3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