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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황정아 의원(대전 유성구 을)은 24일 교육부 하반기 특별교부금 23억6800만원 확보했다.특별교부금은 대전 용산초·성덕중 체육관 보수, 문지초 천장 교체 등 노후화된 기존 학교 시설과 교육 여건 개선 등에 쓰인다.확보된 특교는△대전 용산초 체육관 보수 사업 9억1900만원 △성덕중 체육관 보수 사업 10억3800만원 △문지초 천장 교체 4억1100만원이다.대전 용산초와 성덕중 체육관은 2007년 건립돼 노후화로 인해 주요 마감재 변형 및 탈락 등으로 전면 보수가, 2022년 설치된 문지초 천장재는 노후가 심하고, 특히 학생 안전을 위해 무석면 자재로의 교체가 절실한 상황이다.황정아 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더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황 의원은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해 북대전 악취배출시설 원격관리 장비 설치,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방범용 CCTV 확충, 침수위험도로 진입로 차단 시스템 구축 등 주거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 개선에 앞장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