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범국가적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해 저출산·지방소멸 대책 수립 전담반을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담반은 공단 내 체육, 복지, 환경, 기반 시설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늘봄학교 지원, 통합지원 3개 분과로 운영된다.

    또 공단 내 다양한 시설들의 특성을 반영한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해 수행한다.

    도출된 주요 과제는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단 인구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을 거친 후 공단의 저출산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중점과제로서 추진될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은 복합문화 체육센터, 무지개 복지공장 등 다양한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인구비상사태에 대한 차별화된 대응 방안을 수립한다.

    이상태 이사장은 “공단 내 다양한 시설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범국가적 인구비상사태 대응을 위한 대응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