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체험·천제관측 등 다채…국방과학연구소·전자통신연구원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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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내달 2일 탄동천·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과학과 예술, 그리고 꿈이 함께 어우러지는 ‘과학기술인과 주민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탄동천 단풍길 걷기행사로 시작되며, 과학기술인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소통으로 ‘빛나는 유니콘 : 탄동천 계속되는 우리의 꿈’을 주제로 마련됐다.프로그램은 △과학 체험 부스 △특구·기업 홍보관 △미디어 나눔버스 △천체 관측 행사를, 오후 3시부터는 △이즈밴드 △스카이 라이더스의 버스킹공연, 오후 5시부터는 ㈔따뜻한 과학마을 벽돌한장의 정흥채박사가 주관하는 유성별 토크콘서트와 함께 △튜스데이 △트랙스 △하늘밴드 △싱어송라이터 임가영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탄동천을 통해 과학과 문화의 도시 유성의 꿈이 계속해서 흘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9개의 특구기관과 △심투리얼 △㈜에이리스 △△과학기술분석센터 등 3개의 스타트업, △KAIST △충남대 등 유성의 대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