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과학기술인과 주민화합한마당’포스터.ⓒ유성구
    ▲ ‘과학기술인과 주민화합한마당’포스터.ⓒ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내달 2일 탄동천 및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과학과 예술, 그리고 꿈이 함께 어우러지는 ‘과학기술인과 주민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시 탄동천 단풍길 걷기행사로 시작되며, 과학기술인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소통으로 “빛나는 유니콘 : 탄동천 계속되는 우리의 꿈”을 주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과학 체험 부스 △특구·기업 홍보관 △미디어 나눔버스 △천체 관측 행사를, 15시부터 △이즈밴드 △스카이 라이더스의 버스킹공연, 17시부터 (사)따뜻한 과학마을 벽돌한장의 정흥채박사가 주관하는 유성별 토크콘서트와 함께 △튜스데이 △트랙스 △하늘밴드 △싱어송라이터 임가영의 공연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탄동천을 통해 과학과 문화의 도시 유성의 꿈이 계속해서 흘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9개의 특구기관과 △심투리얼 △㈜에이리스 △△과학기술분석센터 등 3개의 스타트업, △KAIST △충남대 등 유성의 대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