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구청 소속 이한나·박가현 선수가 제105호 전국체육대회 여자태권도 일반부 경기에서 금·동메달을 획득했다.ⓒ서구
    ▲ 서구청 소속 이한나·박가현 선수가 제105호 전국체육대회 여자태권도 일반부 경기에서 금·동메달을 획득했다.ⓒ서구
    대전 서구는 23일 서구청 소속 이한나·박가현 선수가 제105호 전국체육대회 여자태권도 일반부 경기에서 금·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한나 선수는 지난 7일 경남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일반부 –62㎏급에서 금메달을, 박가형 선수도 여자일반부 –67㎏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한나는 올해 대전체고를 졸업한 뒤 서구청 실업팀에 입단해 여러 전국대회에서 다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한나 선수는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 금메달 목표로 훈련에 매진 하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뻤다. 앞으로도 대전 서구청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