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신탄진휴게소서
  • ▲ 한국도로공사가 개최한 ‘교통안전의 날’ 캠페인.ⓒ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 한국도로공사가 개최한 ‘교통안전의 날’ 캠페인.ⓒ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18일 경부선 신탄진휴게소(서울 방향) 에서 ‘화물차 사고 예방 3過(과적, 과속, 과로) 근절’을 주제로 10월 교통안전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고속도로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향상을 위해 지역별로 순환하며 매월 실시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얼음 생수, 졸음 방지 껌,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졸음운전 예방 홍보용품을 배부했고, 화물차 사고 예방 요령을 흥미롭게 체득할 수 있도록 영상홍보 차량을 배치해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큰 도움을 주었다.

    화물차 무상점검 서비스도 시행해 후부 반사판 설치, 워셔액 보충, 왕눈이 반사지 부착 등을 통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며, 과적·적재 불량 금지 및 졸음운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설승환 교통본부장,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전국화물공제조합 대전지부, 충남화물협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