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악원큰 마당
  • ▲ 국립국악관현악단 ‘노크(NOK) 초이스’ 공연 포스터.ⓒ대전시
    ▲ 국립국악관현악단 ‘노크(NOK) 초이스’ 공연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 마당에서 2024년 국립 국장 지역 문화거점 사업 선정작 ‘노크(NOK) 초이스’ 공연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적인 관현악 레퍼토리와 실내악 레퍼토리를 21인조 공동 규모로 재구성해 국악이 낯선 관객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관객에게 국악의 격과 멋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국악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립극장 전속단체로,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한국 최초로 창단돼 동시대 음을 창작과 수준 높은 음악으로 전 세계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전통 음악을 현대적인 재해석, 한국의 정신과 정체성을 담은 사운드, 독자적인 레퍼토리로 차별화된 음악회를 기획·개발해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8대 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과 함께 국립예술단체다운 품격이 있는 공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만의 정체성이 담긴 공연을 목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작 작업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