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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국내 여성 암 발병률 1·2위 질병이 유방암과 갑상선암으로,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개인적인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라고 밝혔다.8일 병원에 따르면 오는 17일 유방·갑상선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건강강좌를 연다이번 강좌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세계 유방암의 날(10.19)’을 기념해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련됐다.강좌는 외과 윤대성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방암 바로 알기(외과 송란 교수) △유방암 치료의 최신지견(외과 권성욱 교수) △유방암 환자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홍미진 교수) △갑상선암 바로 알기(외과 배인의 교수) 순으로 강좌가 진행된다.외과 윤대성 교수는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아지는 만큼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