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드 참가한 몽골 18개국 사절단 참석환영만찬서 진행
  • ▲ 한상진 회장과 김경태 이사장이 다국민 대산 통합상담 외연확장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국제다국민미래전략진흥원
    ▲ 한상진 회장과 김경태 이사장이 다국민 대산 통합상담 외연확장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국제다국민미래전략진흥원
    (가칭)국제다국민미래전략진흥원은 지난 4일 금산에서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와 다국민 대상 통합상담(신체·심리·정서) 외연확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6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 주최로 금산 국제무예 올림피아드에 참가한 몽골 등 18개국 사절단이 참석한 환영만찬회에서 진행됐다.

    진흥원은 종합 플랫폼으로 다 국민 대상 통합상담을 위해 발족됐고, 대학·학회·자치단체 등 협력을 통해 정신함양 등 전문 점검 관리가 사업목적이라는 점을 설명하자 국제 다문화 스포츠협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얻어냈다. 

    이어 각자의 역할로는 △대학은 통합 심리사를 배출하고 △학회는 상담사에게 훈련 시키며, △지자체 등 필요 인력(상담사) 요청하면 △진흥원은 상담사 제공·평가·재교육 담당임을 소개했다.

    또 1년에 한 번쯤 상담 결과를 통계해 책으로 제작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 ▲ 김경태 이사장을 비롯해 한상진 회장과 몽골, 베트남, 중국, 마카오, 홍콩 등 20여명의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 참가국 대표가 참석했다.ⓒ국제다국민미래전략진흥원
    ▲ 김경태 이사장을 비롯해 한상진 회장과 몽골, 베트남, 중국, 마카오, 홍콩 등 20여명의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 참가국 대표가 참석했다.ⓒ국제다국민미래전략진흥원
    양 단체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다 국민이 겪는 신체, 정서적 문제 논의했고, 그 해결 방안을 찾아 각자의 수련된 전문인력 원활한 수급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노인 관련 분야로 치매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노인 두뇌 훈련 상담사, 미술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노인미술상담사, 건강한 노후 준비를 통해 생애 설계를 돕는 노후 생활 상담사 등에 흥미를 갖고 공동 운영에 동의했다.

    이 밖에도 노인과 대화를 시작해 신체, 인지적 변화와 성격, 사회적 변화에 대한 소개와 우울, 치매, 학대, 성 문제 등 노인들이 실제 겪고 있는 문제 상담과 해결 방안을 찾아 배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김경태 이사장 “양 단체는 다국민들이 겪고 있는 신체와 인지 성격 분야의 전문단체로써 각각의 장점을 살려 모두가 잘사는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진 회장은 “다문화는 옛 고려시대부터 시작돼 21세기 현재 지금은 왜곡된 편견이 불편한 동거가 진행형이지만 양 단체의 노력을 통해 합리적이고 보편화된 동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 참가국 대표단 단체사진.ⓒ김경태 기자
    ▲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 참가국 대표단 단체사진.ⓒ김경태 기자
    앞서 이날 간담회는 김경태 이사장을 비롯해 한상진 회장과 몽골, 베트남, 중국, 마카오, 홍콩 등 20여 명의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 참가국 대표가 참석했다.

    한편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 2003년 8월 발족된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의 모태로 새롭게 명칭을 변경해 5대양 6대주의 세계 무대로 넓히고 있으며, 현재 회장 한상진,정진태(예비역육군대장,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원로고문, 이동섭 국기원장, 박현섭 국기원 부원장, 한복동 총괄이사 등으로 구성돼 운영중이다.

    국제다국민미래전략진흥원 2023년 10월 다국민 대상 통합상담(신체·심리·정서)을 위한 종합 플랫폼 제공을 위해 발족했고, 석·박사 150여 명의 통합예술심리상담 전문가를 중심으로 발족됐으며, 오는 12월 사단법인 등재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