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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다음달 4일부터 이틀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실세 상황 대체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 제8회 세이프(Safe) 대전 안전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또, 시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본선 대회를 개최하며, 예선 통과자 중 최후의 1인(퀴즈왕, 대전시장상)을 비롯해 11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 체험 한마당은 우리 모두 안전 영웅!’이란 주제로 5대 안전 분야(일상생활, 교통, 재난, 범죄, 보건) 관련된 완강기, 차량전복 체험, 심폐소생술 등 5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생애주기별 안전 체험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가 맞춤형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안전 문화 공연과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안전 네 컷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임묵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몸으로 안전을 체험하고 배우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