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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들이 현장에서 직접 취재하며 다양한 시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주며, 구민들이 구정을 접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24일 동구는 동네북네 북카페 가양1동점에서 ‘소셜미디어 응원단 2기’의 활동 성과 공유를 위해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는 동구의 다양한 정책과 관광문화를 알리는 서포터즈 활동 보고와 동구 문화 및 예술 홍보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박희조 구청장은 “서포터즈가 구민의 관점에서 동구 정책을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앞서 서포터즈 2기는 1년간 동구 관광지 탐방과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참여했고,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여러 홍보 채널을 통해 구를 직접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했다.한편, 소셜미디어 서포터즈2기 활동은 10월까지이며,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동구청 공식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3기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