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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노인 인권 보호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5개 유관 기관과 노인 인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4일 구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중구청, 국보 대전중부지사, 대전시 노인보호전문기관,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우송대학교가 참여했다.협약 내용은 △노인 인권 거버넌스 구축△노인인권보호 및 학대예방 교육 실시△노인인권 보호 프로그램 개발 및 공모전 실시△노인회 회원대상 예방교육 및 협의체 활동△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중구지역 어르신들의 인권 존중을 위해 협조 등이 담겼다.김제선 구청장은 “인권안전망 구축과 인권지킴이 운영에 심혈을 기울여 어르신 행복과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주민속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중구는 노인의료복지시설 31개소 대상 노인인권지킴이 제도 운영을 통해 입소하신 어르신들의 존엄성이 보장되도록 보호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