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자치법규 연구회 9월 월례회
  • ▲ 대전 서구의회 자치법규 연구회 9월 월례회.ⓒ대전 서구의회
    ▲ 대전 서구의회 자치법규 연구회 9월 월례회.ⓒ대전 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연구 단체인 자치법규 연구회가 9월 월례회를 갖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처우개선 등 사회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중요 과제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월례회는 서구의 사회복지 예산 분석과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 진행 상황 점검했고, 향후 연구 방향과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7월 착수보고회와 함께 연구용역을 시작한 서구의회는 지난 6∼25일 서구 관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64명 대상으로 근무 현황과 실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 중으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처우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박용준 대표 의원은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자치법규 연구회 소속 의원 대표 의원 박용준 의원을 비롯해 간사 정홍근 의원, 회원 최병순·신진미·최지연·설재영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연구회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과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올해 1월부터 월례회와 간담회 등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