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응석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병원
    ▲ 오응석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병원
    충남대병원 신경과 대전광역치매센터 오응석 센터장이 보건복지부 주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19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충남대 신경과 교수인 오 센터장은 2013년부터 재직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 치매 환자 보호자 지원 및 치매 질환 연구 등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국가 치매 정책을 지역 실정에 맞게 보급해 지역 간 치매 환자 건강 격차 해소에 이바지해 왔으며, 다양한 치매 관리 사업 수행기관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치매 관리 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해 왔다. 

    오 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관리법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의료서비스가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에 개소한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관리와 돌봄 전문화를 위한 △치매 유관기관 기술 지원 △다양한 연구 및 교육 溜 홍보 △네트워크 구축 등 권역 내 치매 관리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은 2011년 제정된 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