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전 서구청.ⓒ서구
대전 서구는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관내 22개 기관, 총187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새로남교회 교인 310명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 알기 교육’과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관리가 지역사회에 확산·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유발을 위해 마련됐다.
진행은 대전보건대 작업치료학과 교수의 강의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예방 운동법, 치매 조기 발견,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등으로 구성됐다.
치매 예방 실천 행동 강령을 제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치매 발병 우려를 감소시켰고, 예방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은 관내 모든 지역주민이 대상이며,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노인대학, 경로당, 기업체, 지역기관, 행사 및 캠페인 장소 등 다양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을 넘어 사회적으로도 많은 관심과 예방 노력이 필요한 중대한 공중보건 문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