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19일 소통간담회 ‘인터내셔널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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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다음달 4일부터 사흘간 동광장로와 대동천 일원에서 2024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이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현재 대전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동구는 우송대(솔브릿지대 포함), 대전대 등이 위치해 외국인 학생들이 많다.19일 동구는 관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가을의 매력과 낭만을 담긴 ‘2024대전 동구동락축제’의 사전 홍보를 위해 소통간담회 ‘인터내셔널데이’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전동구동락 축제’ 참여 독려와 글로벌 축제로 문화교류의 장으로 축제에 대한 소재와 질의응답 순으로 마련됐다.한류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외국인력-POP 경연대회, 청춘 버스킹 등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한 점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또 동구동락축제를 알리는 홍보 콘텐츠를 만드는 등 즐거운 교류가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박희조 구청장은 “외국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에 대한 포용과 유대를 발판 삼아 대전 동구동락축제가 글로벌 축제로서 세계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